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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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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글] 관리자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
|2012년 같으면 우리 킴스빌이 오픈하고 난 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할 때 인 것 같에요.|4년이나 지난 이 시점에 후기란... 어쩌면 기억하기도 가물가물한 시간일텐데|좋은 기억만 가득했던 프라하여행이였나봐요.|읽고 있던 사람으로써 너무 감사하고 입가에 웃음이 저절로 나오게 만드네요 ~~|
|아마도 지금 다시 우리의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면 많은 세월의 흐름을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만약 다시 우리집을 찾아주는 기회가 생긴다면|"꼭" 후기를 썼던 민정씨라고 얘기해 주세요.|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해줄게요 ^^|
|이렇게 좋은 글들만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한국은 이래저래 시끄러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이 곳 프라하는 여전히 낭만과 여유로움을 간직하고 있어요.|
|다시 와서 벨벳맥주를 마셔보는 행운이 있길 바래요.|
|정말 고마워요 민정씨..|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지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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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글] 손민정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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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늦은 후기를 올리는 분이 또 계실런지ㅠㅠㅠ||
||전 4년 전에 킴스빌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온 여행객입니다.||
||2012년 11월 중순에 친구와 빌라에서 3박하면서 프라하 여행했는데요.||
||10월초에 영국부터 시작해서 프라하가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사장님께서 프라하 지도에 맛집이랑 가봐야 할 곳들 여기저기 표시해주셔서 ||
||그 지도대로 다니면서 구경도 잘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습니다ㅋㅋ||
||여행 떠나면서 집에서 챙겨왔던 너구리 다섯개 중에 두개는 10월 말에 바르셀로나에서 끓여먹고||
||남은 세 개는 친구와 진짜진짜 매운게 먹고 싶을 때 먹자고 하면서 봉인했었는데||
||그 세 개의 너구리를 프라하에 도착한 날 저녁으로 먹었어요 ㅋㅋㅋㅋ||
||끓이면서 빨리 먹고 싶은 생각에 둘이 손까지 덜덜 떨면서 꿀맛으로 먹고 국물까지 싹 비웠던 추억이 있습니다 ㅋㅋ||
||다음 날 아침에 커다란 쟁반 가득 따뜻한 밥과 국, 여러가지 반찬까지 가져다주셨던 아침밥도 잊을 수가 없어요ㅠㅠ||
||친구랑 이게 웬 호사냐면서 머무는 내내 아침을 싹 다 비웠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벨벳 맥주 파는 펍에 갔다가 대낮부터 맥주를 끝도 없이 마셔서 취하기도 했구요 ㅎㅎ||
||하아...정말 그 벨벳 맥주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ㅠㅠㅠㅠㅠ||
||겨울에 갔던지라 해도 빨리 떨어져서 5시면 한밤 중 같고 아침과 낮에도 안개로 가득한 프라하였지만||
||그 때의 그 축축한 공기의 냄새, 홀린 듯이 서서 바라보기만 했던 구시가광장과 까를교의 야경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얼마 전에 EBS에서 체코이야기가 나오는 걸 본 뒤에 여행사진들 보면서 혼자 추억팔이 하다가 ||
||이제서야 들러서 늦어도 너무 늦은 후기를 남기고 갑니다.||
||언제가 될지 기약할 수는 없지만 또 다시 프라하를 방문할 때도 킴스빌에서 묵고 싶습니다.||
||사장님 내외분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도 아직도 기억에 잘 담아두고 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또 만나뵐 그 날까지 더 번창하시길 바랄게요.||
||너무 늦었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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