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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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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원글] 승헌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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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길은 늘 아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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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싫은 몸을 실으니 뱅기 기장님은 선약이있으신지 열심히 밟아주셔서 예정보다 일찍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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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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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같은 시간속에서 가끔 여유를 느끼고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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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은 그 추억으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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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호텔이아닌 민박을 잡고 약간의 부담이있었는데 도착함과 동시에 휘리릭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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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데로 사장님의 강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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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부터 맛집, 유의사항까지.... 모두 경청해서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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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지나고나니 숙소위치가 정말 GOOOO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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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가도 서울만가면된다고 어느골목이든, 가끔 길을 헤매도 언제나 내집이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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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도 걱정없어요. 대충가도 언제든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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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분의 밝은 웃음과 정성으로 차려주신 아침으로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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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멀리사는 친구집에 놀러온듯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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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커피한잔 앞에두고 어제 일들과 사는이야기를 나누며.(누군가는 가끔 귀가 간지러웠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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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처럼, 내가 사는동네인것마냥 편히 지내다오게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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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날 배웅해주시며 손을 흔들어주시는데 행복하면서도 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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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면서도 슬픈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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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에서 잘지내고, 좋은 인연도 얻어와서 더 행복한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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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일지 모르는 약속을하고 돌아서는 그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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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 많은데 사설만 길어질까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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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될지 모르지만 꼭 다시뵐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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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 저는 뒤끝 쩔어요... (제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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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 아내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질않네요. 공항에서 땀나게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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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이야기는 담에 커피한잔 주시면 자세히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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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혹시 들어오시게되면 꼭 연락주세요. 식사라도 같이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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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나니 그게 후회가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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