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킴스'빌 입니다.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4년 5월 31일 18:22:48
첨부파일 : 없음

안녕하셨어요?


며칠간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답변도 늦어졌네요.

이곳은 비와 해가 정신없이 왔다갔다 해서 더웠다 추웠다가 반복되고있어요.

이런 5월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처음 뵈었을때 신혼여행이냐고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두분 모습이 다정해 보여서였을 겁니다.

늦게 도착하여 지쳤을텐데 피곤한 내색없이 웃으며 만났던 그 모습도 함께 기억나요.


짧았던 프라하에서의 인연이었지만 기억해주시고 연락도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이런 하나하나가 저희 가족의 체코생활을 버티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두분도 오래오래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희도 두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글] 박수연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일상으로 돌아와 정신없이 살다보니 이제야 글을 남기네요.

|5월초에 머문 2년차 부부 박수연입니다.

|사장님 내외분 모두 건강하시죠? 사모님은 뒷정리로 항상 바쁘셨던 기억이..^^

|밤늦게 도착해서 돌길에 캐리어 끌고 방황할뻔했는데 마중까지 나와주시고,

|아침엔 맛있는 한식으로 든든히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시고,

|상세한 설명으로 프라하를 더 느끼고 올 수 있었어요.^^

|킴스빌은 깨끗하고, 음식도 편히 해먹을 수 있고, 여러가지로

|그동안 여행하면서 다녔던 호텔보다 훨씬 좋아서 가장 좋았던 숙소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마지막날 하벨시장에서 사온 그림 보면서 프라하 그리워하고 있어요.

|신랑이랑 둘이 여행다녀온 후 이민가고 싶다는 말을 종종 할 정도에요.^^ㅎㅎ

|어쨌든 너무 감사했고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두분 모두 행복하시고 다음에 또 프라하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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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감사합니다!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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