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으로 돌아와 정신없이 살다보니 이제야 글을 남기네요.
5월초에 머문 2년차 부부 박수연입니다.
사장님 내외분 모두 건강하시죠? 사모님은 뒷정리로 항상 바쁘셨던 기억이..^^
밤늦게 도착해서 돌길에 캐리어 끌고 방황할뻔했는데 마중까지 나와주시고,
아침엔 맛있는 한식으로 든든히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시고,
상세한 설명으로 프라하를 더 느끼고 올 수 있었어요.^^
킴스빌은 깨끗하고, 음식도 편히 해먹을 수 있고, 여러가지로
그동안 여행하면서 다녔던 호텔보다 훨씬 좋아서 가장 좋았던 숙소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마지막날 하벨시장에서 사온 그림 보면서 프라하 그리워하고 있어요.
신랑이랑 둘이 여행다녀온 후 이민가고 싶다는 말을 종종 할 정도에요.^^ㅎㅎ
어쨌든 너무 감사했고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두분 모두 행복하시고 다음에 또 프라하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