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한 날 터미널 픽업부터 시작하여 도시 관람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침 조식은 사장님, 사모님 중 어느 분의 솜씨인가요? 뭐가 왜 이렇게 맛있는거죠? ^ ^
프라하 구시가지의 동화같은 골목과 건물, 창문, 돌바닥, 가로등의 기억은 평생 지니게 될 것 같습니다.
불과 그 며칠 사이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테스코의 주 고객이 된 것 같았고요,
꼴레뉴 라는 돼지무릎 고기도 사모님 소개 덕분에 제대로 경험했네요.
휴가시즌인지 전세계로부터 몰려온 많은 인파가 아쉽지만 새벽, 밤의 프라하가 아름다웠습니다.
언젠가 음산한 계절에 다시 찾아오고 싶네요.
떠나는 날 편의를 봐주셔서 끝까지 고마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족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