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잘 지내고 계시죠...

  지난주에 아이 둘과 함께 프라하에 갔던 가족입니다.

  가족 첫 유럽여행이여서 기대반 근심 반으로 선택한 프라하였고, 초등3, 7살 두명의 아이들때문에 선택한 킴스빌이었는데요....

  결과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아침밥을 너무 맛있게 먹고 잘 먹어서 저희 부부가 많이 놀랐습니다...

  사모님 음식 솜씨도 수준 급이시구요...

  제가 항공사에 있다보니 5대양 6대주의 모든 호텔과 민박집을 많이 다녀보았는데요...

  이곳 킴스빌의 정갈한 숙소와 식사 그리고 시내 접근성등은 어떤 호텔과 비교해도 손색없습니다...

  사장님 두분의 더할 것도 없고 덜 할 것도 없는 '있는 그대로의 인간미'도 잘 느끼고 왔습니다...

  지금은 다시 휴스턴에 일을 나와 있는데요, 이곳에서 글을 쓰면서도 프라하에 또 다시 가고 싶네요...

  출장 기회가 다시 생기면 그때도 가족 동반으로 가려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시기를 소원합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