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
몇일이나 지나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죄송해요.
항상 그렇듯이 자유게시판에 글이 올라오면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기억을 되살리는
버릇이 생겼어요.
한결이도 마찬가지로 기억에 떠올리며 글을 적자니
자꾸 하루이틀 미루게 되더라구요.
인사도 잘하고 말도 조근조근 차분하게 하는 한결이가
참 예뻤어요. (한결이 누나도 그렇구요~)
아직도 마지막날 뒤로 돌아보며 인사하던 두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요.
하노버에 오실 수 있으면 다시 오신다던 말씀 기억하고 있어요.
한결이를 다시 볼 순 없겠지만 그래도 너무나 반갑게 두분을
맞이 할 수 있어서 기대하고 있어요.
다시 만날때까지 4분가족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결이 남매에게도 안부인사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원글] 한결엄마 님이 쓰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