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주 아주 늦은 후기^^
작성자 : 정희선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16년 9월 8일 19:28:16
첨부파일 : 없음

안녕하세요^^

참 오래 간만에 늦은 후기를 올립니다.

저는 작년

10월 22-25일까지 묵었던 정희선입니다.

킴스빌에 도착시간이 넘어서 전화했는데 왜 안 받았냐는 질문에

전 여행 다닐때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라 말씀에

이런게 정말 여행이지 라고 말씀하셨던 사모님

여자 혼자 왔다고 걱정하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언니 선물로 크리스탈을 사야했는데

어느 곳에서 사야할지 고민할때 조언해주시고

프라하에서 선물 마뉴아팍??

식구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10월 25일이 썸머 타임이 끝나는 날이라

아침에 서로 썸머 타임 종료일을 몰라 깜짝 놀랐던 일

이 글을 쓰면서도 그 때의 일이 생각나 그립네요.

가는날 춥다고 걱정하시던 모습에 제가 꼬옥 안아드렸던 모습.

프라하 다시 또 가고 싶네요.( 3년안에 세째 언니와 3번째 프라하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내년 추석때 여동생과 동생 친구가 프라하로 여행을 갑니다.

제가 이곳으로 꼬옥 가라고 했어요.(내년 추석에도 운영하시죠??)

혹시 제 동생이 혼자 갈지도 모르겠어요.

제 동생이 아주 심한 길치라 걱정됩니다.

 

다음주가 추석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제가 프라하갈때마다 얼굴을 뵈었스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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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억을 한아름~~~(킴스 빌과 함께)
늦은 후기 요즘 유행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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