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킴스빌 주인장 부부께|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머물던 가족입니다.|각자의 일 때문에 떨어져 지냈던 저희 가족이 오랜만에 동유럽 프라하 여행으로 함께 했었습니다.|저도 바쁘게 일을 정리하고 가느라 일정도 정하지 못하고 그냥 프라하에 떨어졌었구요.| |도착하자마자 김 사장님이 직접 저희 가족을 맞아주시고 프라하 여행에 관하여 전체적인 설명들을 해주셨습니다.|저는 무슨 대학교에서 30분짜리 전문 강의를 듣는 듯 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볼거리들, 먹거리들과 가는 방법까지 명쾌하게 한번에...|앞으로 여행 관련하여 강의를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진심... ^^*| |더우기 숙소에서 주요 관광지가 가까와서 참 편리하였습니다. 보통 관광지 여행은 아침에 나가서 온종일 돌아다니다가 저녁에야 숙소로 돌아와 쉬는 것이 대부분인데, 프라하 킴스빌 숙소는 주요 관광지에서 가까이 있어서 오전에 나갔다가도 좀 피곤하면 잠시 숙소로 돌아와서 쉬었다가 또 나가고 그럴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고나 할까요...| |매일 아침마다 방문 앞으로 따뜻한 국과 밥, 반찬들을 가져다주시던 안주인 아주머니의 정성은 참 말로 다할수 없는 고마움이었습니다. |마지막 떠나는 날에는 길거리 모퉁이까지 나오셔서 손을 흔들며 배웅해주시던 모습에도 ...|노련한 솜씨로 전기 기타를 연주하던 큰 아드님과 아빠를 닮은 듯 여러가지 설명을 조곤조곤 잘 얘기해주던 작은 아드님에게도 ... .|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오래도록 프라하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과 더불어 저희들의 기억속에 남아 있을겁니다.|2017년 새해에도 하시는 사업과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 김유한 가족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