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선비 같은신 분이라 불러드리고 싶어요^^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17년 7월 20일 02:20:28
첨부파일 : 없음

더위로 고생하고 계실 것 같아요.


이곳은 더웠다 서늘했다를 반복하면서 지칠때 쯤 되면 시원해지네요.

저희 두사람은 체크인 하고 오면 항상 똑같은 질문을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반복하고 있답니다.

"어떠셔?" "응, 좋으셔!!" 이런 식이에요.

"어떠셔?" 물으니 "조선시대 같은면 선비님 같아"


담날 아침식사때 뵈니 영락없는 선비님 같으셨어요^^

말씀도 모습도 선비님..^^


잊을 만 하면 이렇게 글을 적어 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답니다.

다시한번 잊었던 기억을 떠올리고 있답니다.

저희는 항상 하는 일이라 그렇게 많은 도움을 주는지 사실 잘 모른답니다.

의례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안해드리면 어떻게 위치를 잡고 찾아 가실 지

살짝 걱정도 되고 해서 지도 쫙~~ 설명 하는데

어쨌든 도움이 되셨다니 계속 지도 쫙~~ 해야겠어요 ^^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따님과 사모님께도 안부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원글] 윤탄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가족실에 숙박했습니다.

|저랑 와이프 그리고 딸이랑 3명이었죠.

|저희는 파리에서 며칠 여행하고 프라하로 가면서 걱정이 많았어요.

|시간이 없어서 여행 정보가 별로 없었거든요.

|그런데 킴스빌 사장님을 만나자 한번에 해결이 되었습니다.

|지도를 놓고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일정 잡기가 쉬웠습니다.

|궁금한 점은 톡으로 대답해 주시고...특히 사모님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맛있는 조식은 최고였습니다.

|덕분에 프라하의 추억은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저희는 다시 파리로 가서 며칠 마무리 여행을 마치고 귀국해서 사진 파일 정리하며

|그동안 시간을 다시 돌아 보았습니다.

|조금 지칠 때쯤 찾았던 킴스빌에서 재충전을 할 수 있어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여행객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세요.

|언젠가 꼭 다시 가고 싶습니다.

|프라하의 그 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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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는 즐겁고 행복한 추억...
행복했습니다.(원조 교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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