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저장해 놓았어요 ^^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17년 8월 11일 20:27:33
첨부파일 : 없음


더운날씨인데..  잘 지내고 계시죠?


현희씨 떠나고 난 그날 똑같은 케이스의 여자 두분이 오셨어요.

싱글 추가하시는 조건으로 호텔을 포기하시고 저희집으로

턴 ~~ 하신 분들이죠..


호텔을 마다하고 오시면 더 신경이 쓰이거든요.

항상 똑같은 걱정,

손님들 질문에 제가 답변드린 것에 혹여나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죠.

하루이틀지나면 항상 즐겁게 다니시고 헤어지는 날엔 환하게 웃으시며

'잘 지내다 가요' 란 말이 함박 웃음을 짖게 해 주시죠.


현희씨도 똑같았어요.

너무 잘 계셔주시고 항상 웃어주셔서 늘 편안했습니다.

기억하고 있을테니 언제든 여건 되시면 다시 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빌께요.


감사합니다.








:::::::::: [원글] 김현희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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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지난 주 일주일 동안 203호에서 쉬었던 여자 둘 김현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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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엔 많은 분들이 왔다 가셔서 기억도 힘드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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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 못 뵙고 와서 아쉬워서 인사 드리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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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가득으로 한인민박에 머물렀는데 이러면 호텔 안 가지로 결론 내리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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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도, 조식도 너~무 잘해 주셔서 정말 맘 편하게 잘 지내다 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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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도 가깝고 좋은 곳을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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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날씨보다 좀 더워서 아쉬운 부분이 많아 시원한 계절에 꼭 다시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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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머지 않은 시간에 다시 뵐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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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잘 나지 않으시더라도 아는 척 해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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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뵐 때까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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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를 못하고 와서요^^ 정말 감사했어요~
프라하는 즐겁고 행복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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