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녕하세요^^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7년 10월 20일 19:20:17
첨부파일 : 없음

안녕하셨어요 !!!


혼자 오신다고 예약 하셨다가 가끔 동행을 구해 오시게 되면

걱정도 살짝 되는게 솔직한 저희 입장입니다.

아무래도 저희 룸 스타일이 더블베드가 기본으로 되어 있는

구조이다보니 싱글에서 누군가는 지내셔야 해서 그부분이 신경쓰이거든요.


오시자마자 저의 모든 걱정거리를 말끔히 정리하고 오셔서 

당황하지 않고 체크인 할 수 있었습니다. ^^


엄청 바쁘시즌에 오셔서 저희 바쁜 상황도 배려해 주시고

단지 너무 많은 관광객들때문에 까를교를 편안하고 여유있게 

못 보신게 아쉽긴 하셨을 것 같아요.

담엔 꼭 겨울에 눈내리는 까를교를 걸어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옆집 모나리자 식당을 오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있는데

양에 대해선 (너무 많아서) 한마디씩 하시네요 ^^  맛은 강추를 하시구요.


궁둥이 만지셨으니 꼭 다시 오실 수 있을거에요.

그때까지 이자리에서 꿋꿋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시 만날때까지 행복하게 지내고 계세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글] 최형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9/28~10/3일까지 102호에서 지냈던 최희영이에요.

|저는 여행다니면 잠자리랑 화장실이 중요해서 혼자가도 항상 호텔만 다녔는데

|같이가신 동행분이 민박도 한번 알아보자고 해서 화장실도 별도고 룸도 독채로 쓸수 있는

|킴스빌을 예약 하게 되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

|

|프라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대만큼 좋았던 기억은 별로 없고 아침마다 맛있게 차려주신 한식과

|너무 좋으신 사장님내외분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네요..

|

|퇴실하는날 택시기다리는거 창문밖으로 바라봐주신 사모님,,,그날 택시는 역시나 사모님 말대로

|일방통행 표지판 있는쪽에서 기다리고 계셨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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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덕분에 프라하 5박 편하게 지내다 올 수 있었구요.

|프라하는 성수기때는 절대 다시 안갈거고 사람없는겨울에??가서 모나리흐?ㅋㅋㅋ거기가서 티본스테이크 혼자 다 먹고 오려고요. 진짜 인생 스테이크등극 ㅋㅋ

|

|와서 생각해보니 같이 사진이라도 찍고 올걸 하는 아쉬움도 들긴 하는데 다음이 있으니까요..

|저 까를교 다리에 그 강아지 궁뎅이 만지고 왔으니까 꼭 다시 갈겁니다.

|그때까지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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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의 기억은 킴스빌이 8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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