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잘 계셨어요? 지금은 추웠던 이곳이 그리우실 것 같아요 ^^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9년 5월 19일 02:58:31
첨부파일 : 없음

그때처럼은 아니라도 계속 날씨가 ㅠㅠㅠ 했어요^^

오늘부터 마치 프라하의 봄이 오는 것 마냥 햇빛도 따뜻하고

바람도 시원하네요.

이번주까진 비도오고 바람도 좀 불지만 봄이 오고 있구나 하는 

예감을 만들어 줄 것 같에요.


머플러가 쓸모가 있었다니 다행이였네요.

남편의 짧고 굵은 한마디에 바로 드리긴 했지만

선물로 준 친구에게 살짝 미안한 생각이 잠깐...

그 친구도 잘했다 할 것 같에요.

담에 또 사달라 떼를 부릴까 해요 ^^


한국은 30도를 넘나들고 있다 하던데

올 여름이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아무쪼록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과 안녕 바랍니다.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기회되면 담에 또 놀러오세요 ~~

만나뵙게 되서 참 반가웠습니다.


프라하에서 






:::::::: [원글] 최혜선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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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킴스빌에 2019.4.25~28일 숙박했던 부부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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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를 시작으로  체스키 - 짤츠 -할슈타트- 비엔나를 거쳐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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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로 돌아와  몇자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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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시간들은 정말 잊을수 없는 시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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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추웠던 프라하

|미리 알았보고 준비했지만  겨울같았던 프라하는 사장님의 머플러가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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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준비해주신 조식도 맛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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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추천해 주신 곳은 정말 최고의 경치로 대박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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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잘 가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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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이름이 지금 잘 기억나지 않지만 프하하를 가시는 분들은 꼭 프라하성뿐만 아니라 이곳이 더 멋진 곳이란걸 알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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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떠날때 선물로 주셨던 머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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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으시고 사용도 하지 않았던 머풀러를 주셔서 여행내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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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빌에서 만난 어느 부부는 할슈타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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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분은 짤쯔부르크에서 만나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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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상은 넓고도 좁다는 것을 알게 하는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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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아침, 너무 편한 위치에 있었던 킴스빌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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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친절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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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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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머풀러
덕분에 잘 쉬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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